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사람에 대한 생각
    일상에 대한 생각 2020. 6. 21. 14:00


    사람은 누구나 원하는 것이 있고, 그것을 위해 노력을 한다. 목표를 이루고 노력하고 반복한다. 어릴 때도 우리는 계속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배워왔다. 하지만 나의 목표가 높으면 노력의 강도가 점점 강해진다. 그러다 보통 고등학교 때는 대학, 성인이 돼서는 취업, 창업, 자격증, 공무원 등 사람마다 다양한 이유로 무언가를 얻기 위해 노력을 하다가 이루지 못하고 좌절하곤 한다. 그렇게 생각이 깊어지고, 때론 '난 정말 안 되는 걸까?', '내 노력이 부족한가?' 하는 생각을 하며 자책한다.

     

    아무리 노력을 했는데도, 이뤄지지 않을 때 나오는 사람들의 반응에 관해서 특징을 잡아보며 한번 얘기해보고자 한다.

     

    1. 자신의 노력의 양을 탓하는 사람

    2. 자신의 재능을 탓하는 사람

    3. 자신의 환경을 탓하는 사람

    4. 뭘 해도 안될 것 같은 사람


     

     

    1. 자신의 노력의 양을 탓하는 사람

     나의 성과가 잘 나오지 않을 때, 이유를 찾으려는 자세와 자신의 부족함을 받아들이고 해결하려는 자세는 좋다. 그런데, 분명히 노력을 많이 했는데도, 남과 비교하여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 '노력이 부족해!'라고 하며, 시간을 더 투자하려는 이들이 있다. 나도 그랬다. 근데 이 방법은 잘못됐다. 흔히 진정한 노력을 처음 해보거나, 무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노력해본 경험이 적은 이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방법이다. 객관적으로 남과 비교했을 때 노력시간이 적으면 적은 거지만, 대게 이런 경우, 남들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많이 하는데도, 적절한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이럴 때 제일주의 해야 하는 말이 '열정을 따르자',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 이런 문구다. 남과 비교했을 때, 내가 투입하는 시간이 적지 않다면,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거나, 환경, 방법을 바꾸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고 적절한 방법과 환경을 찾으면 그때 다시 노력을 해봐라.

     

    2. 자신의 재능을 탓하는 사람

     분명히 나보다 적게 노력하거나 비슷하게 하는데 성과는 잘 나온다. 한두 번이야 뭐 내 집중력이 문제인가, 방법이 문제인가 하며 이리저리 해보지만,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다. 그러다가 재능을 탓하며 보통은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건 슬픈 일이다. 시간, 환경, 방법을 바꾸면서 해도 난 도저히 안될 때가 있다. 이럴 때 해주고 싶은 말은 위로다... 조금 안됐지만, 다른 길을 찾는 걸 추천한다. 한 분야의 최고가 되는 것은 힘든 일이다. 자신의 재능을 살려서 그 하나로 상위 몇 프로 안에 들어가 성공을 하는 건 솔직히 축복이다. 내가 다른 길을 찾으라 했는데, 너무 슬퍼하지 마라. 네가 그 정도 노력을 하고 좌절하며 시도를 했으면 그 분야에 대해서 상위 20% 안에는 들것이다. 그 정도면 됐다. 그리고는 다른 일에 대해 똑같이 노력하고 그 일에 대해서도 상위 20% 안에 들어라. 그리고는 또 다른 일을 찾고 상위 20% 안에 들어라. 그러면 너는 남들보다 잘하는 것이 훨씬 많아진다. 또 네가 노력했던 그것들을 어떻게든 연결해서 새로운 분야의 사람들의 경쟁이 적은 분야에서 빛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회계사 자격증인 cpa를 따려고 했는데 못해 포기하면 창업이나, 다른 취업을 할 때 분명 쓸모 있을 것이다. 여기에 영상 편집하는 것을 배우면 너는 영상편집도 할 수 있고, 수익이 발생했을 때 직접 세금 같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네가 운동을 배웠었다면, 그 운동을 영상 콘텐츠로 하며 편집도 하고 돈 관리까지 네가 할 수 있다. 여기에 네가 글쓰기를 연습했다면 금상첨화다. 이렇든 요즘 시대는 어떻게든 연결이 가능하다. 죽을 듯이 노력하고 재능을 탓하며 포기할 정도의 근성을 가진 너라면, 다른 그 어떤 일이라도 노력하고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다.

     

    3. 자신의 환경을 탓하는 사람

     환경에는 경제상황, 노력하는 장소의 분위기, 건강상태, 시간 등이 있다. 음 근데 환경은 케바케가 큰 것 같다. 공부하는 경우 주위가 시끄러워서 못한다, 공책이 별로다, 운동의 경우 같이하는 사람들이 별로다, 코치가 별로다, ~할 시간이 없다 등등...... 환경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다. 주변 사람을 보고 동기부여를 받고, 나를 대해주는 사람을 보며 마음가짐이 달라지니까. 환경은 근데 따지려면 끝이 없는 부분이다. 그러니 웬만하면 환경을 탓하지 말고, 정 안될 때, 가끔씩 바꿔보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이건 사람마다 너무 달라 조심스럽다. 

     


     

    4. 뭘 해도 안될 것 같은 사람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다. 이런 사람들은 핑계부터 나온다. 그러고 불만은 또 많다. 또 정작 환경은 또 좋다. 이런 사람은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참 힘 빠지고, 주변에 노력하는 사람들 조차 힘 빠지게 만든다. 가끔은 '저렇게 안되야지' 하며 동기부여될 때도 있지만. 진지하게 노력해본 적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 간절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막상 같이 진지하게 얘기해보면 누구보다 간절한 것 같다. 이런 이들의 공통적 특징은 베스트셀러에도 나와 있지만 '그릿' 어찌 보면 끈기가 부족하다. 남과 비교를 쉽게 하고 내 길이 아닌가 보지 하면서 제대로 하지도 않고 그만둔다. 그러고는 남들에게는 그래도 자신이 쫌 했던 것처럼 얘기를 종종 하기도 하고, 술 마시면 자랑거리가 되기도 한다. 또 남 판단은 잘한다. 험담도 꽤 할 줄 안다. 그러다가 꼰대가 되고, 혀를 차단다. 정작 제대로 노력하는 사람은 아무 말도 안 하는데 말이다. 이런 사람들은 진지하게 노력한 사람을 잘 이해 못하고, 그렇게 심각하게 바라보지 않는다. 그런데 말은 또 잘한다. 참 싫다. 

     

    마무리를 하며 노력에 대해 내가 읽은 책과 사상들은 얘기하며 끝마치고자 한다.

     뭔가를 이루고 싶은데, 진짜 힘들다면 너무 얽매이지 마라. 종종 노력하다가 잘 안될 때 동기 부여한다는 이유로 이런저런 영상이나 내가 노력해야 하는 이유 등을 찾으면 이미 반은 실패한 거다. 네가 너무 중요하게 여겨 이미 에너지 소모가 다 된 것이다. 약간 이해 안 될 수 있고 철학적이기도 한데, '중요성'이 초래하는 불균형이 있다. '이건 해야 해, 안되면 안 돼'를 생각하면, 이미 진이 빠져 집중도 잘 안될터, 이런저런 영상을 보다 보면 또 에너지가 소모된다. 저울이 한쪽에 몰리면 균형을 위해 반대편이 무거워지듯이, 우리 삶도 균형을 맞춰야 한다. 네가 원하는 목표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저울에 에너지를 쏟으면 반대편 저울 또한 균형을 위해 더 피곤해진다. 조금 힘을 뺄 필요가 있고, 막상 인생을 넓게 보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한번 잘 생각해봐라. 세상은 참 넓다. 인생을 과연 어떻게 살 것인지, 이렇게 삶을 대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 넓은 관점에서 생각하다 보면, 뭔가 탁 트일 때가 있을 것이다. 힘내길 바란다. 파이팅!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