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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부심있는 사람에 대한 생각일상에 대한 생각/음주 2020. 6. 16. 18:22
대학, 동창회, 회식 등 술자리의 기회는 진짜 많다. 술자리 모임을 가지면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빠질 수 없는 대화 주제 중 하나가 '주량'인데, 나 같은 경우 같은 테이블에 있는 사람의 주량을 물어보고, 그 사람 주량에 맞게 술을 따르며 함께 취해간다. 같이 마시다가 한 사람 먼저 취해서 가버리면 여러모로 골치 아프니까.. ㅋㅋ 근데 꼭 자신의 주량이 강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진짜 강해서 사실 그대로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허세가 섞여 흔히 술부심이라고 하는 단어를 겉으론 하지 않더라도 듣는 이가 이 단어를 떠올리게끔 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말할거다 1. 주량이 강한데 강하다고 하는 사람 2. 주량이 약한데 강하다고 하는 사람 3. 주량이 강한데 약하다고 하는 사람 4. 주량이 약한데 약하다고..